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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 네바 시계 그랑프리(GPHG에서 대상인 황금바늘상을 수상한 쇼파드의 LUC 풀 스트라이크 역시 브랜드 최초의 미닛 리피터 모델에 멋진 회색빛을 입혀 새 롭게 등장했으며, 크리스털처럼 맑고 영롱한 차임벨로 시각을 소리로 듣는 희 색다른 즐거움을선사했다. GMT 기능의 선전도 주목할 만하다. 롤렉스는 5점의 신제품 중 '의 이스터 퍼페츄얼 GMT 마스터 1r를 선보였으며, 태그호。 은 멧과 스터드 장식으로 정체성물 트솬한 구리 부、내부 역시 새로운 매뉴팩처 무브먼트를 적용 한 까레라 호이어 02 GMT 크로노그래프'를 새롭게 발표해 시계 애호가들을 만족시켰다 여성의, 여성에 의한, 여성을위한모델 지금껏 기계식 시계는 남성 중심의 제품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하지만 올해 바젤월드는 달랐다. 단순히 남자 버전을 축소한 것이 아닌 여성만을 위해 별도 제작한 라인이 늘었으며, 여 성 고객을 겨냥해 케이스 지름이 작은 다운사이징 모델 을 대거 선보였다. 이는 여성의 독립 적인 소비가 늘고, 자기 자신을 위해 시계를 적극 적으로 구매하는 트렌드를 보여준다. 오메가의 올해 야심작 '트레저' 라인은 기존 케이 지름40mm 모델에서 좀 더 작아진 36mm와 39mm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수동 칼리버 대신 쿼츠 무브먼트 오메가 4061, 칼리버를 적용해 가격 장벽까지 낮췄다. 케이스 백을 거울 타입으로 바꾸고, 다이얼과 스트랩을 여러 가지 컬러 버전으로 출시해 다양성을 추구한 점도 눈에 띈다. 다이얼 크기의 변화만큼이나 다채로운 색상 적용도 화제를 모았다. 올해의 색상으로 떠오른 것은 단연 초록색 롤렉스의 데이 저스트 31'과 디올의 '젬 디올,은 결이 살아 있는 맬러카이트 를 공통적으로 사용해 다이아몬드 세팅 베젤의 화려함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