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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블록체인 산업 분류 체계 마련안 공개
지난 6월 27일 통계청에서 블록체인 기술산업 세부 분류체계를 공개했습니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6월 21일에 발표한 블록체인기술 발전전략에 의해서 추진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정부의 움직임이 기대감으로 물들어있는데요. 올해 2018년 한해동안은 계속되는 악재로 인해서 연이은 하락장의 연속이었습니다.
과기부에서 추진하는 발전전략은 2022년까지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블록체인 선도국 대비 90% 수준의 기술력 확보가 목표라고 합니다. 그리고 1만명 규모의 블록체인 인력을 양성하고 100여개의 블록체인 전문 기업 육성이 목표라고 합니다.
출처:통계청
이에 확실한 산업 분류체계가 필요해서 이렇게 공개가 됐습니다. 블록체인 기반으로 되는 온라인게임, 모바일게임도 포함되며 그 외 시스템 소프트웨어도 포함됐습니다. 프로그래밍 및 구축서비스업도 포함되었습니다.
여기에서 눈여겨볼만한 것이 이오스(EOS)나 이더리움(ETHERIUM)과 같은 운영체제의 역할을 하는 플랫폼 블록체인 개발이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에 포함 시켰습니다. 이오스 홀더나 이더리움 홀더에게는 호재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응용 sw개발은 댑개발과 함께 채굴용 sw개발도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7월 25일에 블록체인기술 산업분류 체계를 확정하고 고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런 분류체계가 더 잘 구체화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더 블록체인 산업에 뛰어들겠죠? 투기로만 휘둘리지 말고 건전하고 건강하게 블록체인 산업이 우리나라에서도 잘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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