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은 신발 비냄새 없애기 알아보아요

장마철 슬리퍼나 샌달을 신지 않으면 왠만한 운동화나, 단화, 구두 등은 다 젖기 마련입니다. 젖은 상태로 냅두면 곰팡이나 세균이 증식하게 됩니다. 자연스레 냄새가 나죠. 축축한 상태에서 젖은 이느낌이 너무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젖은 신발 비냄새를 없애는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제일 간편한건 운동화를 세탁소에 맡겨서 세탁하는 법입니다. 약 4~5천원 정도 하는데요. 말끔하게 세탁을 해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제일 간편하고 빠르고 깔끔한 방법입니다.

집에서 해결하는 법은 젖은 신발에 드라이기를 이용해 건조를 해주거나 신문지를 넣어놓는 방법입니다. 일단 말리거나 습기를 빨아드리는 방법이죠.

여기에 추가로 물기가 다 없어졌다면 동전이나 백반을 넣어줍니다. 동전은 탈취제의 효과가 있으며 백반은 습기를 흡수하는 성질을 갖고있습니다. 자기 전에 넣어두고 주무시면 냄새가 사라지실 거예요.

장마철에는 여분의 신발이 있어야 버티실 수 있을 겁니다. 젖은 신발을 반복해서 신고 다니면 악취는 더 심해지실 거구요. 계속 습한 상태로 가다간 발에 습진도 생길 수 있습니다. 쨍쨍할 때에 일광 건조를 해주시면 참 좋습니다.

젖은 신발 비냄새 없애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정말 비올 때는 밖에 나가기 싫습니다. 빗소리는 정말 좋은데 말이죠.